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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생활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작성일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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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수완 기자]‘잘풀리는집’‘나무야나무야’제조회사 미래생활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이 화제다.
 
 

미래생활은 지난 24일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를 실천했다. 지난해엔‘모두 모두 잘 풀리는 사회 만들기’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본부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수도권 지점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노원구 상계동 지역 가구에 약 1,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미래생활은 ‘희망과 감동을 주는 기업'이라는 기업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 4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직원 바자회, 헌혈 활동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의 나눔을 독려하고 있다.

 

이밖에 복지재단 따뜻한 동행과 연계해 복지 행사 물품 지원, 홈플러스 작은 나눔 바자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부쩍 추워진 날씨 탓에 연탄을 나르는데 고생했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다고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불우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직장인으로 생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완 기자> ks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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