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활 로고

미래생활㈜(대표 변재락)의 화장지 상표 ‘잘풀리는집’이 제5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에서 아름다운 상표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말 우수상표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한 우리말 상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제5회 우리말 우수상표 수장작>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국민들이 추천한 상표들로 선정된 후보 상표들은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우리말의 규칙성, 고유성 등 평가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특허고객 및 심사관의 온라인 투표 순위와 합산해 아름다운 상표(문체부장관상),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를 선정해 시상한다.

잘풀리는집은 2003년 런칭 초기부터 무형광 제품만을 생산하는 품질원칙을 고수하며 매년 소비자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0년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화장지부문에도 5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 구축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수출에도 힘을 써 19년에는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표이다.

잘풀리는집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신청해주셔서 받은 상인만큼 우리 상표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친근하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된 우리말 상표 사용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