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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집 화장지 브랜드 제조사 미래생활이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빈곤가정 아동 결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미래생활 대전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미래생활 변재락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영신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미래생활은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임직원들 희망자에 한해서 아동들과 정기결연을 맺고 후원을 진행하며

후원금의 절반을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형태이며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매칭그랜트 후원 방식은 미래생활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올해에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 등을 통하여 직원-아동 정기결연을 더욱 확대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생활은 임직원 아동정기결연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결과,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