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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잘풀리는집’의 제조업체 ㈜미래생활 임직원들이 김장담그기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 자양동 ‘사랑의집’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장담그기 봉사는 미래생활 대표를 포함한 약 30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12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복지시설 ‘사랑의 집’은 전교봉사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그간 미래생활㈜과 인연을 맺어 온 지적장애인 관련 기관이다. 직원들은 이곳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청소 및 장애인 재활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벌여 온 바 있다.

더불어 “모두모두 잘풀리는 사회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루어지고 있는 봉사활동, 이벤트, 다양한 교류와 협력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미래생활의 첫걸음이 되고 있다.
미래생활㈜은 매달 기쁨, 협력, 나눔이라는 세 가지 모토 아래 월 4회 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이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구 교남소망의집, 대전 동구 샬롬의 집, 부산해운대구 아이들의 집 등에서 전사적인 차원의 봉사활동을 매주 시작, 청소와 장애인들의 재활활동 보조 봉사 도움을 전했으며, 자사 제품인 ‘잘풀리는집’ 화장지 및 물티슈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복지재단과 협력사, 사회복지법인 등이 사회공헌 활동 시 물품 지원을 함으로써 희망이 흐르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에 앞장서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욱 힘을 기울이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잘풀리는집’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5월 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팀 단위의 봉사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김장담그기 활동을 통해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올 해에 이어 내년 2012년에도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사회적인 나눔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