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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집 화장지 브랜드를 제조하는 미래생활㈜이 성인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하며 ‘아유레디?’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유레디’ 성인위생용품은 중 장년기 이후의 생애주기에 맞춰 제품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 요실금 환자를 위한 요실금 전용패드인 ‘아유레디 라이너 스타일’을 비롯해 액티브 시니어의 자신 있는 활동을 위한 ‘아유레디 언더웨어 스타일’,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 ‘아유레디 테이프 스타일’과 테이프 스타일을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체용 기저귀인 ‘아유레디 일자교체 스타일’ 등이 있다.

미래생활㈜ 변재락 대표는 “약 30% 이상의 여성들이 요실금 증상을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부끄럽다는 이유로 생리대 등의 대용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리대는 점성이 있는 액체를 흡수하도록 생산된 제품이므로 습진이나 피부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요실금 전용 패드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유레디 성인위생용품을 준비하면서 시장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엇일까 연구하고 고민한 결과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활동에 용이한 제품, 환자들을 위한

 

경제적인 제품 구성 등 품질과 편의성 등을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미래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