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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2팀 첫 봉사활동

봉사전 몇일 비가와서 건물 뒤쪽 잡초가 무성할꺼라 생각해 잡초 뽑기를 예상했으나

텃밭에 심어 놓은 고추와 가지를 비닐 작업 후 심었어야 했는데

그냥 심어서 고추모 주변 잡초제거 및 비닐 씌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일을 거꾸로 해서 힘든점도 있었지만 구성원들의 센스와 팀웍으로

고추모를 부러 뜨리지 않고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수녀님께서 시원한 물과 빵을 주셔서 더운날 잠시라도 땀을 식힐 수 있는 여유를

즐기며 봉사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