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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것을 반기듯 촉촉하게 봄비가 내리던 토요일
오전9시 본사 6팀은 은혜의 집에 모였습니다.

14년년도 들어 처음으로 방문한 은혜의 집에서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습니다.

바닥 청소 부터 문틀 청소, 쇼파 및 주방과 베란다까지 깨끗이 청소를 하였습니다.
재현씨는 전날 체해서 응급실에 다녀오셨지만 땀까지 흘려가면서 열심히 해주셨어요!!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곳에서 생활하실수 있도록 도와드렸다는 것에 대해 마음도 기분도
모두 상쾌해진것 같습니다.

청소를 하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렸고 모두들
손자, 손녀 같이 따듯하게 대해주셔서 저희들이 더욱 더 따듯하게 느껴진것 같습니다.

깔끔해진 보금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봄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비도 조금 맞으셨는데 다들 감기 안걸리셨나 모르겠네요.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