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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역 동광장 급식은 하루 5시간 봉사로 봉사자들이 매우 힘들어 하는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분으로 엮여 강제로 4팀으로 오신분들 감사합니다. 잘 부탁해요.

아침 일찍 9시부터 재료손질, 장소에 자리 펼치기가 시작됩니다.
쌀도 씻고, 냉이도 다듬고, 양파도 다듬고,
모든것이 이곳에서 진행되다보니 일이 많습니다.

이날은 다행히 적십자 중구지회 어머님들이 오셔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뭐든 손놀림이 빨랐던 팀.
배식은 11시40분부터 시작되었고 다른날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셔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음식조절을 잘 못한건지 이날 봉사자들이 먹을
음식이 남지 않았었네요.
1일 1식사 하시는것 같은분들이 많아 참 안타까웠습니다.

배식이 끝나고 설거지 마무리 자리 접어서 차에 다시 싣기
이런 모든과정을 마치면 2시가 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