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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본사1팀]대전 자혜원 봉사후기

봉사처자혜원

봉사일20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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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칠석(七夕).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 본사 2팀은 자혜원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원래 텃밭가꾸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비가 온 관계로 식당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식당테이블 위에는 딱봐도 무거워 보이는 유리들이 있었는데,
자혜원 친구들이 음식물을 흘린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얼룩들을 지우기 위해 유리를 들어내어 물걸레질 한번, 마른걸레질 한번..
닦고나니 유리에서는 광도 나고 뽀득소리도 났습니다.
구석구석 쓸고, 닦고.. 에어컨 필터도 청소하기 위해 에어컨 필터 청소의 달인 손영준 과장님께서
직접 에어컨에서 분리해내는 작업을 한 뒤, 야외 수돗가로 가지고 나와 솔로 먼지를 닦고 청소를하고 있을 때,
영양사님께서 아가씨들은 햇볕에 타면 안된다고 하시며 모자도 씌워주셨습니다.
윤부장님과 미진언니는 청소용역업체에서 나오신 마냥 손길이 전문가 같았구요ㅎ.ㅎ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잠깐 볕에 말리는데 아스팔트 바닥 위로 스멀스멀
올라오는 열기때문에 필터가 금방 말랐습니다.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마무리를 한 뒤,
이나영을 닮은 아름이와, 천사를 닮은 우주가 식당으로 내려왔습니다.
그 날 날씨가 더워 수박을 사들고 갔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고 가라고 권해주셔서
이과장님께서 직접! 수박을 잘라주셨습니다. 영양사님께서는 12시부터 있을 자혜원
친구들의 점심을 만드시느라 바쁘셔서 이과장님께서 자르셨는데 맏며느리 감이라며..ㅎㅎ
자혜원에서 8년간 일하셨다는 영양사님께서는 이제껏 다른 분들은 식당청소만 맡기면
딱 청소만 하고 가셨는데, 오늘 오신 분들(본사 2팀)은 알아서 에어컨 필터도 청소해주시고
가려운곳을 너무 잘 긁어주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칭찬도 듣고, 깨끗하게 청소도 하고.. 언제가도 마음이 뿌듯해지는 자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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