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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1팀과의 조인하여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사4팀은 젊은 청춘 2명을 제외 하고는 모두 나자렛집으로 향했습니다.
드디어 우리의 힘을 필요로 하는 곳을 만났다는듯..정말 열심히 진행해 주셨습니다.

가구 나르기팀은 옆건물의 가구들을 새건물 4층까지 그것도 계단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셨고 저와 최대리, 오우균과장님은 풀 베기를 진행했습니다. 

 

 

 

 

 

 

풀베기를 진행했던 저희는 우와~우와~ 오과장님 짱이예요를 외치고
수녀님께 칭찬도 받을즈음.. 안타깝게도 최대리의 비명 소리가 끊이질 않고 들렸습니다
벌에 다다다닥~(말 그대로 다다다닥~) 쏘이는 사건이 발생해
응급처치로 수녀님께서 손수 만들어주신 약으로 제가 최대리의 은밀한 몸에 약을 발라주고
바르면서... 도저히 이건 약을 발라서 될게 아닌듯하여(10방 이상 쏘여서)
최대리를 병원으로 보내고 저희끼리 한시간여를 더 진행 한 다음
마지막으로 수녀님께서 냉커피와 맛난 빵을 주셔서 맛있게 먹고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