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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23일 본사6팀은 회사 맞은편에 위치한 '은혜의 집'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9시, 도착한 '은혜의 집'은 주변의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아늑해 보였고, 봉사활동 담당이신 '에스텔' 수녀님도 저희를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수녀님께는 1층 접견실에서 10분 정도 간단하게 '은혜의 집'이 설립된 과정을 들려주신 후, 저희를 인솔하여 각 층을 견학도 시켜주셨습니다.
견학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힘 좋은 남자들은 3층 병실, 베란다 숙소 청소 업무를 맡았고,

 

 

여자들은 발 씻어드리기, 손톱·손톱 깎아드리기, 휴지통 청소 등 다양한 일들을 맡게 되었습니다.

 

 

 

11시 반부터는 식사 시간이어서 할머님들께서 식사하시기에 편하시도록 다 함께 음식을 나르는 일을 하였고, 설거지와 마무리 청소까지 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