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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부산지점]아이들의집 봉사후기

봉사처부산 아이들의집

봉사일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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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 시작되고 난 후 첫 봉사활동을 부산에서 부산식구들과 같이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있었으나 아이들과(5살 전후) 산책시간
동안 정말 아이들이 정신만 아니 몸만 약간 아픈 아이들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더군요.
약 1시간의 산책동안 즐겁게 아이들과 손잡고 산책을 하다 쉬는시간에 아이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데 그 아이가 순간 내입에 뽀뽀를 하더군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콧물이 줄줄 흐르는 입으로….ㅎㅎ)

두명의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데 한넘은 뽀뽀를 해주고 한넘은….. 돌아오는길에…..
제게 아빠라 합니다. 순간 가슴이 찡~~~ 한것이 머라 아무말도 안나오더군요.
부산에서의 첫 봉사활동 정말 가슴이 벅찬 하루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번에 갈때에는 맛난거라도 사다가 주어야 겠습니다.
부산에 같이 함 가보실분 연락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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