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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시설에 김장 나눔으로 도움의 손길 전해

[OSEN=이은화 기자] 미래생활㈜ ‘잘풀리는집’이 지난 3, 4일 복지시설을 찾아 김장담그기 봉사 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미래생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평소 미래생활과 인연을 맺어 온 지적장애인 시설인 대전 자양동 ‘사랑의집’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미래생활㈜은 매달 기쁨, 협력, 나눔이라는 모토 아래 월 4회 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5월부터 서울 강서구 교남소망의집, 대전 동구 샬롬의 집, 부산해운대구 아이들의 집 등에서 청소를 하고 장애인들의 재활활동을 보조했다. 물론 자사 제품인 ‘잘풀리는집’ 화장지 및 물티슈도 기부했다.

특히 올 겨울에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이어 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사, 직원바자회, 헌혈활동 등 다양한 겨울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

’잘풀리는집’ 관계자는 “직원들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봉사와 사회적인 나눔을 기획하려 한다. 올해에 이어 2012년에도 꾸준한 팀별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기업으로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ilver1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