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4일 민선5기 1호 투자협약기업인 미래생활㈜의 공장신설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종윤 청원군수는 이날 군수실에서 변재락 미래생활㈜ 대표이사에게 ‘공장신설승인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미래생활㈜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청원군 부용면 문곡리 일대 3만 4215㎡ 부지에 건축면적 2만 4000㎡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200여 명의 고용이 기대된다.
미래생활㈜는 국내 최초로 3겹 화장지와 보습티슈, 컬러인쇄화장지 등을 생산하는 화장지 제조업체로, '잘풀리는집'이라는 화장지 브랜드를 개발해 현재 집들이 선물 1순위의 화장지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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