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4일 토요일 수도권 3팀은 등촌4동 종합사회 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청소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처럼 두 팀으로 나누어 93세 할머니께서 정신지체장애 아드님과 함께 사시는 가정과 지난번 바나나를 주셨던 할아버지의 집에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에 걸쳐 사람의 손을 타서인지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많이 깨끗해진 집을 보면서 뿌듯했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홀로 계실 할머니, 할아버지 걱정이 앞섭니다. 다음 봉사에는 보온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준비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