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2팀은 2012년 봉사활동처로 귀엽고 예쁜 천사들이 사는 곳 자혜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하였기에 자혜원 소개와 봉사활동 일정에 대해 간단히 들었습니다.
저희가 맡은일은 아이들이 공부하는 도서실 청소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아이들과의 놀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이라서 안보이는 곳까지 먼지제거에 더욱 힘을 썼습니다.
청소가 끝난 후 아이들이 도서실로 내려왔습니다.
아현이, 예은이, 현빈이, 우주, 아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습니다. ^^
아현이랑 아름이는 이과장님 옆에 딱! 붙어서 조잘조잘~~ 무척이나 부끄러워하는게 아현이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혜원의 아기천사 우주! 정말 예뻐서 다들 빠져들었답니다♡.♡
낯도 안가리고 윤부장님께 철썩 안기더라구요~윤부장님은 오랜만에 안아보는 느낌이시라면서
늦둥이를 얘기하셨습니다~ㅋㅋㅋㅋㅋ
체르니 30번은 눈감고도 친다는 영진이는 아이들에게 고양이 왈츠를 가르쳐주었답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나오는데 정말 너무 아쉬웠습니다. 봉사활동이라기 보다는 순수한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이과장님은 자주 자주 들러 자전거도 같이 타러 다니고, 영화도 보여주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자혜원 아이들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5월에 있을 아이들과의 만남이 정말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