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조 다 처음으로 방문드리는 가정이었으며, 주된 활동은 집안 정리 정돈이었습니다. 1조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두분이 계셔서 바닥 청소, 설거지, 화장실 청소 등을 해드려서 빨리 쉴수 있게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2조의 경우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분이 계서서 쓰레기등을 정리 해 드렸고 주변 집들의 항의로 인하여 오랫동안 청소를 할 수 없었습니다. 청소를 진행함에 따른 바퀴벌레 등등이 넘어온다는 항의에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아직도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점입니다. 땀을 흘리면 흘릴수록 더 깔끔해 지는 모습에 뿌듯함도 느끼고 만족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