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열림일터을 다시 찾아가서 종이쇼핑백 만드는 작업을 도와드렸습니다. 몇번 열림일터에 작업을 도와주는 경험이 있어서 낮익었던 분들도 계셨고 작업을 하면서 이런저런 담소도 나눠서 더욱더 가까워진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처음으로 종이쇼핑백을 도와주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였지만 장애우들이 힘든기색없이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더욱더 저희가 힘이 났습니다. 쇼핑백 한개당 95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쇼핑백을 볼때마다 친구들이 많이 생각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