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의 경우 전번 활동 방문 가정이었습니다.
저번 활동 때 방문한 가정이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구석구석 청소를 해드렸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젊은 아드님께서도 아프셔서 거동이 불편한 점 이었습니다. 아프지 않으셨다면 좀 더 행복하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2조는 새로운 집으로 방문을 드렸고, 교감선생님으로 재직하시다 은퇴하시고 여생을 즐기시는 할아버지 댁에 방문을 하였습니다.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 집을 보고 민폐만 끼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래도 창문과 창틀청소, 화장실청소, 주방청소를 해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봉사활동을 진행 때마다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