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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첫 서울 나들이…도서산간 저소득층·장애아동 문화체험

작성일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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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처음 방문한 아이들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승환 기자>

 

따뜻한 날씨에 활짝 핀 꽃들처럼 놀이동산을 찾은 아이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피어났다. 다소 더운 날씨에 송골송골 맺힌 땀을 연신 닦아내면서도 아이들의 발걸음은 멈출 줄 몰랐다.

 

선선한 바람이 어루만지듯 땀을 식혀줄 때면 아이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이 번졌다. 태어나 놀이공원에 처음 와 본다는 쌍둥이 형제 탁현민ㆍ탁수민 군(10)은 "바이킹이랑 롤러코스터가 꼭 타고 싶어요"라고 연신 환호성을 질러댔다.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전라남도 여수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ㆍ지적장애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설레는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서초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초구청이 공동 주관하고 한미글로벌, 잘풀리는집이 후원하는 `서울아 놀자` 행사를 통해서다. 도서산간 지역에 살면서 한 번도 서울을 방문하지 못했던 저소득층ㆍ장애아동들에게 서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날 롯데월드 방문을 시작으로 2박3일 일정을 진행한다. 3일부터는 어린이 직업

체험시설인 키자니아, 63시티투어(씨월드, 왁스뮤지엄, 전망대), 서울대공원,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생전 처음 서울을 접한 아이들은 차창 밖 풍경에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백상경 기자] MK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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